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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관리사/점검실무행정

소방시설관리사2차 점검실무행정 공부방법

by 싱그러운하루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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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방시설관리사 2차시험 과목 중 한 과목인 점검실무행정 공부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20~30대에게 해당 될 수 있는 전체적인 공부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해요. 그 이상의 연배분들에게는 현재 처한 상황(가정을 이룬 상황)이 많이 다를 수 있어서 제가 이야기하는 공부방향과는 조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하는 이야기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소방시설관리사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년이상은 공부해야 대체적으로 합격권에 들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일정한 페이스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순간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공부량을 늘린다한들 크게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에너지분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가장 중요한 시험일 1~2달 전에 소홀히 한다면 그동안 공부한것에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방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과 주변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방법이라고 해놓고 이게 쓸데 없는 소리를 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1년이상 공부해야 하는 시험이 공통적으로 갖는 기본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점검실무행정이나 설계 및 시공의 디테일한 공부방법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소방시설관리사를 따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열정을 시험보기 전까지 유지하기란 상당히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공부하는 습관이 없는 상태라면 더욱더 그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가짐, 주변정리등등 여러가지로 표현했지만 결국 이런것들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자기유지 즉 멘탈관리를 해서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한 행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정확히 한가지로만 표현할 수 없어서 제맘대로 문장을 써봤어요...)

소방시설관리사를 따기 위한 열정이 꺾이고 공부가 하기 싫어지면 당장 그날 공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주변정리가 소홀하게 되어 있으면 친구들의 연락, 술자리, 공부환경이 제대로 조성되어 있지 않는 등 이런 순간적인 것들에 의해 장기적인 공부레이스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에 미치는 영향은요 사람에 따라 상당히 긴 기간 다음공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것들을 포기 못해서 나는 그냥 공부해도 될꺼라고 생각하고 장기레이스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 높은 확률로 실패를 맛볼 수 있습니다. 1년이 남았을 때랑 시험 한두달 남았을 때 압박감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글로 표현할 수 없어요 막상 느껴봐야 압니다.

사실 이 부분은 누가 해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충분히 해결하고 다음 챕터로 넘어 간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번엔 1년을 기간으로 공부했을 때 2차공부시기와 1차공부시기 이런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께요.

그런데 앞서 소방시설관리사 응시자격 및 경력산정 팁에서는 소방실무경력2년 쌓을 때부터 공부하라고 하지 않았나요? 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맞습니다. 다만 실제 시험일정과 소방실무경력 2년기간을 딱 맞추기가 인간적으로 어렵습니다. 2년 경력산정 후 바로 시험일정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험일로부터 1년전부터 공부를 본격적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될꺼 같습니다. 그전의 기간은 일하면서 공부하는 적응기간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기간도 본인 재량껏 공부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시는 방법을 하시면 됩니다 이부분도 디테일하게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양이 너무 많아집니다... 결국 시험일과 가장 가까운 시간일수록 중요해집니다

 

내년 9월이 2차시험일로 가정하고, 내년5월이 1차시험으로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올해 9월말이나 10월부터 바로 공부를 시작해야 대략 1년이란 기간이 되는데요. 이때부터 바로 2차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공부기간은 최소 하루 순공부시간 8시간이상이면 좋습니다. 이 기간에 전업수험생일 수도 있고 아직 소방실무경력산정 중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두 케이스의 디테일적인 부분은 다를 수 있지만요 많을 수록 좋습니다. 적게 공부하고 시험합격한다고 누가 상주지 않습니다. 다만 오버페이스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는 순공부시간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지속적인 공부이고 장기레이스임을 잊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날 컨디션이 좋다고 자야하는 시간에 안자고 한시간 더 공부하는 것은 다음날에 분명히 영향을 미칩니다. 생활패턴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전체적인 계획에 반드시 지장을 줍니다. 일정한 패턴으로 공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9월말에서 10월에 시작해서 못해도 4월까지 2차 점검실무행정 암기내용을 끝낸다고 생각하고 하세요(더 빨리 끝내면 더 좋습니다) 그 후로는 무한 반복입니다. 5월에 1차시험인데 언제 그럼 1차하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1차시험은 그냥 2차하면서 같이 하면됩니다. 1차만의 시간을 줄 정도로 2차가 쉽지 않습니다.

2차공부가 4월전에 끝나면요 사실상 1차 5개 과목중 5과목인 소방시설의 구조원리는 공부전혀 할 필요 없이 문제만 몇번 풀어보고 가도 만점에 가깝게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과목인 소방관련법령 또한 2차공부와 관련되어 있어 상당부분 공부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과목의 1차에서만 나오는 내용부분만 공부하고 가도 충분히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과목인 소방안전관리론은 내용자체가 쉽기 때문에 해보시면 무난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2과목인 소방수리학,약제화학 및 소방전기, 4과목인 위험물의 성상 및 시설기준만 1차할 때 신경써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사람에 따라 이 두과목도 무난할 수 있어요)

결국 10월에 시작해서 5월까지 2차를 메인으로 공부하다가 본인이 1차가 조금 두렵다 싶으시면 2~5월초까지(보통 5월초에 1차있으므로 대략3개월) 1차공부를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 공부양의 비율은 본인이 스스로 하실 수 있는게 가장 좋은데요

제가 했던 경우를 참고만 드리자면 하루에 먼저 2차공부를 4~5시간정도 하고 1차공부를 그 뒤에 가볍게 남는시간 전부 써서 하루의 마무리를 했습니다(4~6시간정도) 여기서 공부하는시간을 앉아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실제 공부에 투입되는 시간을 말씀드려요.

 

그 후에 5월에 1차가 끝나면 2차만의 공부를 다시 해야 하는데요 이때 순간적으로 전체적인 공부가 가볍게 느껴졌을 기간입니다. 왜냐면 10월부터 2월까지 2차만 공부하다가 2~5월은 1차와 병행하면 전체적인 공부가 가볍게 느껴지고 쉬워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5월부터 9월 마무리까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가야합니다.

5월부터는 앞서 2차 암기내용의 전체적인 암기가 끝났으므로 무한반복 패턴을 만드셔서 계속 돌려보고 잘안되는 부분을 보완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이것이 기본으로 해야할 사항입니다

추가적으로 학원이나 인강으로 진행되는 모의고사를 6월부터 9월까지 계속 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은 빠지고 전체적인 흐름을 말씀드렸습니다.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참고만 하고 본인에 맞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말씀드리면 5월전에 2차암기내용을 정리하고 다암기 했으면 그 후의 기간에 뭔가 불안감을 느끼고 자꾸 지엽적인 부분을 추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암기내용 대다수 포함한 사람 기준)

하지만 진짜로 추천드리지 않고요 본인이 2차 암기내용은 초반에 잘 정리 했다면 그대로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이 너무 많게 되면 본인이 외운 내용도 시험날 생각이 잘 안납니다. 다만. 해당 년도에 소방관련 중요한 이슈가 생기게 되면 그 내용은 추가로 외워가야 합니다.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식으로 공부하시면 1년기간에 소방시설관리사2차 합격권에 들 수 있 수 있습니다. 물론 합격권 공부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합격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 해의 시험난이도나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충분히 합격권임에도 불구하고 낙방할 수 있는 시험이니깐요. 그때는 본인이 멘탈을 잘 관리해서 선택을 해야 겠지요 한번 더할지 과감하게 다른길로 갈지 두 가지 경우 모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점검실무행정 공부방법 디테일적인 부분에 대해서 가볍게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점검실무행정은 대체적으로 법 내용을 그대로 쓰는 내용이 주류입니다. 실제 공부를 하고 문제를 보게 되면 어떤 법 내용을 쓰라고 했는지 공부를 했다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외웠다면 쓸 수 있는 것이고 소홀하게 외웠거나 안외웠으면 못쓰는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이 점검실무행정의 대체적인 시험내용입니다. 간혹 실무관련 내용이라고 내는 문제가 있는데요 그 부분은 교재나 학원을 통해서 몇몇 정리해 놓고 글짓기 하듯이 쓰면 됩니다. 그리고 계산문제는 진짜 간혹 한문제 정도 나옵니다. 설계 및 시공을 같이 준비하는분들은 그냥 생각안해도 되는데요. 설계 및 시공을 전혀 준비 안하시면 추가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간혹 암기하는데 토씨 하나도 안틀리고 외워야 한다는 괴담이 돌고 있지만 그 이야기는 이렇게 해석하시면 됩니다. 만약 본인이 법령 내용을 그대로 전달해서 요약해서 쓸 수 있다면 정답으로 줄 것입니다. 다만 요약했다가 그 내용이 똑같이 전달되지 않으면 감점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법령에 있는 내용을 비슷하게 쓰라는 의미로 파악하시면 됩니다.

 

암기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원래는 소방시설관리사2차 시험이 기출문제는 내지 않았었는데요 최근 추세는요 허를 찌르는 문제로 가볍게 1~2문제정도 기출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재안전기준에 관한 내용은 전부 암기내용에 포함하는게 좋습니다. 몇가지 진짜 안나올꺼 같은데? 하는것들은 본인의 과감한 선택에 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처음 외울때만 힘들지 한번 흡수시키면 반복할 때 별거 아닙니다. 물론 지엽적인것을 너무 포함시키면 힘듭니다(화재안전기준은 지엽적인 내용이 없다고 볼 수 있음)

그 외에 소방관련법령으로 소방기본법, 소방시설공사업법, 소방시설법(약칭), 위험물안전관리법,다중이용업

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건축법,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종합정밀점검표, 소방시설 외관점검표 등등. 이런 법령에서 가져가야 할 내용은 본인이 선정할 수 도 있겠지만 시중에 있는 학원에서 좋은 강사분들이 선정해 놓은 것을 베이스로 해서 본인이 추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암기내용을 모두 선정해서 정리하셨으면요 정말 중요한 내용인 개정법을 확인하는 습관입니다.

소방시설관리사2차는 해당 법 내용의 시행일을 기준으로 2차시험일보다 앞에 있으면 해당 내용이 시험의 답이 됩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도중에도 매일 개정법을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학원의 책에 써져 있다고 그것이 답이 아닙니다. 학원에 있는 내용으로 정리할 때 법제처에서 꼭 해당 법을 확인해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습관들이 소방시설관리사 업무를 할 때도 중요하고요 앞으로 소방기술사 공부를 할 때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제넘게 암기방법에 대해서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적은 양의 암기방법은 대충 하면 되지라고 할 수 있지만 상당한 양의 내용을 암기하는 방법은 제 생각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가지는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외우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공부하는 시간을 진짜 엄청 아낄 수 있습니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외우는 내용이 많다보니깐 내가 진짜로 제대로 중얼거리면서 외웠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한문제를 할 때 그러면 치매온게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얘기할 수 도 있겠지만 8시간이상 중얼거리면서 외우면 진짜 답도 없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맞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에 단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종이에 쓰면서 외우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암기하는데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장 잘 외워지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종이에 내가 쓴 내용도 볼 수 있어서 제대로 외우고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동시에 중얼거리기도 하면 시각, 청각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앞서 말한 내용과 반대로 시간이 진짜 너무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본인의 스타일에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했던 방식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중간점을 찾고자 했고 그래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타이핑을 치면서 중얼거리면서 외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시각,청각적인 것도 놓치지 않고 타자도 빨랐기 때문에 암기 시간도 입으로 하는 것에 근접하게 할 수 있었으며 게다가 암기내용 정리도 종이에 하는것보다 쉽다는 등 여러 장점이 있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근무처에 있는 컴퓨터에서 공부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 했습니다 ㅎㅎ..근무처에서 책피고 공부하는 것보다 이렇게 하면 눈치가 덜 보입니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은 컴퓨터를 하므로써 공부가 안될 때 쉽게 딴짓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절제가 잘되는 사람이 해야 하겠네요.

아 그리고 암기법은 너무 남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암기법도 암기량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교재에 있는 암기법을 활용하는 것보다 결국 본인에 있는 기억을 활용해서 암기법을 쓰는 것이 정말 좋겠죠?

사실 공부방법을 얘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이 상당히 많이 빠졌는데요 20~30대분들 중에서 공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감이 오실테고 막상 공부해보시면 금방 '각'이 나오실 겁니다

점검실무행정은 대체적으로 암기 누가 잘하나 공부입니다

공부할 때는 상당히 어렵지만 막상 시험에 들어가면요 공부 많이 한 사람 기준으로 내용이 상당히 쉽게 느껴질겁니다. 왜냐하면 외웠으면 쓰고 안외웠으면 못쓰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가 외웠냐 못외웠냐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양이 너무 많기에 그 부분이 상당히 어렵죠.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설계 및 시공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시간날 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yunikari.tistory.com/10

 

소방시설관리사2차 설계 및 시공 공부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방시설관리사 2차시험 과목 중 한 과목인 설계 및 시공 공부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점검실무행정 공부방법에서 1년기간을 둔 전체적인 공부흐름을 이야기

yunikari.tistory.com

위에 쓴 공부방법은 참고정도로만 하시고요 진짜 공부방법은 본인에 맞는 방법으로 하는게 누가뭐래도 가장 좋습니다. 다만 본인의 공부방법이 좋지 않다면 빠르게 교정하는게 좋겠죠. 항상 본인이 공부가 잘되고 있는지 체크하고 계획도 단기간 짧게 짧게 세우는게 좋을 것 같네요(끝까지 주제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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