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관리사2차 설계 및 시공 공부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방시설관리사 2차시험 과목 중 한 과목인 설계 및 시공 공부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점검실무행정 공부방법에서 1년기간을 둔 전체적인 공부흐름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설계 및 시공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고 끝내겠습니다.

위험물기능장을 취득해서 설계 및 시공을 면제 받는 분들은 필요없겠지만 20~30대분들을 위한 이야기를 주로 하기 때문에 2과목 모두 본다는 가정을 두겠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면제 받는게 좋은지 안좋은지에 대해서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 맞지만 최근 추세로는 면제받는게 좋은 결과를 얻긴 했습니다만 앞으로 계속 이런 추세가 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면제받는 것이 앞으로 개정으로 인해 없앤다는 움직임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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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목을 둘다 보는 입장에서 한과목에서 실수할 수도 있기에 다른 과목으로 보완한다는 마인드로 공부를 접근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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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및 시공은 점검실무행정과 다르게 계산하는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추가로 증명문제 유형도 함께 몇가지 외워가면 됩니다. 다만 설계 및 시공에서도 주로 화재안전기준에서 암기내용이 출제됩니다만 이 부분은 따로 준비할 필요없이 점검실무행정 암기내용으로 전부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설계 및 시공을 이야기할 때에는 계산문제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설계 및 시공이 어려울 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만약 계산문제가 내가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라면 실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시험시간을 상당히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풀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풀다보니깐 상당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어려운 문제를 건드렸다면 시험이 정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충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설계 및 시공은 계산과정이 틀리든지 답(단위포함)이 틀리면 부분점수가 없이 0점을 맞게 되기 때문에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부분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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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계산문제 공부방법에서는 여러가지 의견의 분분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참고만 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좋은 교재를 한권 선택해서 그 한권을 계속 반복해서 푸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 선정 과정에서 계산단위가 시험에 많이 출제되는 SI단위를 주로 활용하는 교재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최대한 최근 변화흐름에 맞춰주고 오탈자 수정도 비교적 빠르며(전체적으로 오탈자 수정 느림..어쩔수 없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Q&A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재면 더욱더 좋습니다.

좋은 교재를 선택해서 계속 반복하다보면 시험에 나올만한 유형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그 유형안에서는 조금 변해도 맞출 정도의 개념을 탑재할 수 있게 반복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비슷한 수준의 다른 교재 한권을 추가로 사서 쓱 보시면 본인이 공부가 잘되었나 안되었나 금방 아실수 있습니다.(만약 이말이 이해가 안된다면 공부가 잘된것이 아닙니다)

다른 한권을 사서 쓱 봤을 때 거의 대부분 문제가 본인이 첫번째 선택교재에서 많이 반복했던 유형이 나오게 되고 새로운 유형은 금방 찾아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교재는 가볍게 확인차원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은 길게 잡아도 2~3주내로 끝내고도 남습니다.

설계 및 시공에서 고민되는 점은 지엽적인 부분의 계산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20회 설계 및 시공에서 포소화설비문제 인척하는 위험물관련 계산문제 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풀이자체는 설계 및 시공에서 화재안전기준에 나오는 포소화설비 계산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지만 결국엔 위험물관련 법령에서 나오는 계수를 외우고 있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로 사실상 지엽적인 계산문제를 공부했어야 맞을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나올지도 모르는 범위까지 늘려나가야 마음이 편해진다면 시중에 있는 설계 및 시공을 다 사서 공통적인 부분을 제외한 부분을 다 정리하고 소방기술사, 소방설비기사 문제까지도 다 풀어야 하는 상황까지 가야하는데요. 이런 고민에 빠지면 점검실무행정에서는 더욱더 끝이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전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본인이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맞추기만 해도 충분히 합격권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실수했을 때 이런 지엽적인 부분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빠지게 되는 현상을 겪게 되고 장수생으로 가는길이 아닐까 라고 생각됩니다.(본인이 실수한 것을 지엽적인 부분을 공부해서 커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게 될 수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물론 시험 난이도 자체가 높은 시험이 걸리게 되어서 맞출 수 있는 문제 자체가 적어서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소위 어려운 시험에 걸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엽적인 부분을 무한정 늘려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설계 및 시공은 계산기도 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계산기 실수가 공부하다 보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연습도 자주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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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실무행정과 병행하면서 설계 및 시공을 공부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사실상 소방시설관리사 대부분의 시간은 암기내용을 암기하는데 대부분 소요됩니다. 이 과정에서 설계 및 시공에서 나오는 암기내용도 여기에 포함되기 때문에 암기내용을 암기하는데 주력하시고 계산문제와 증명문제 암기는 하루에 짜투리시간을 내어서 1~3시간 내외로 해주시면 충분히 커버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부가 힘들어서 쉬고 싶을 때는 하루공부를 설계 및 시공으로 전부 해버리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점검실무행정보다 공부할 때만큼은 다소 쉽게 할 수 있지만 막상 시험볼때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점이 어렵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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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얘기하지만 여러 공부방법 이야기는 참고정도로만 해주세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방법을 선택해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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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관리사2차 점검실무행정 공부방법